서울의 중산층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못된 주인공 주원이.
주원이의 3학년 겨울방학.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오른쪽 다리가 마비되고 만다. 엄마는 홀로 주원이를 키우기 위해 마트로 일을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4학년 여름방학을 일주일 앞두고 엄마와 주원이는 같은 아파트 단지 내 영구임대동인 101동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주원이는 자신이 놀리고 따돌렸던 현아와 같은 신세가 된 것에 하늘이 무너짐을 느끼게된다.
그러나 얼마 되지않아, 101동 경비아저씨가 비밀요원일지 모른다는 현아의 말에 인생이 흥미진진해진다. 게다가 충주에서 올라온 외삼촌이 4차산업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놀이학원’를 열게 되고 이 곳에서 놀이수업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삼촌의 놀이학교는 폐원 위기가 되고, 이때 경비아저씨의 석연치 않은 태도에 현아와 주원이는 비밀요원이 되기를 포기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경비아저씨는 주원이의 절친 동식이를 위기에서 구출하게 되고 그 모습에 비밀요원이 맞는 것같다며 다시 확신을 하지만 경비아저씨는 자취를 감춘다.
그 뒤. 얼마지나 새로운 비밀 임무가 전달이 되는데…
2018
-국립국악원 국악이야기 [깨갱 도깨비] 저자
-여성가족부 성매매방지 웹툰 공모전 은상
-서울시 시민 웹툰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공모전 웹툰 우수상 수상
<출판물>
-인왕산 호랑이 1,2,3
- 해님달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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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올라